오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는 25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Vs 대전시티즌’ 축구경기 입장객 4천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하프타임에 장애인식개선 공익광고를 방영해 일반대중의 인식개선을 도모 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도움으로 ‘마음건강복지센터’와 ‘아름다운세상’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50여명이 오랜만에 축구경기 관람을 통한 문화생활을 즐기게 될 예정이다.

전북현대측은 앞으로도 장애인무료관람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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