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후원하고 완주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 상이군경, 학도의용군, 참전용사 유가족, 향군회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완주군회행사는 식전행사로 국악공연(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무용, 판소리, 남도민요)이 펼쳐진다.
이희창향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 향군은 어린 후배들에게 6.2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인식 시키고 조국을 수호하기위해 몸 바쳐 싸웠던 참전용사들에 대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고취시켜야 할 것”이라며 “1만 2천여 완주향군회원들은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을 통해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영원히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강조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