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 김수경)이 청 직원 및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도서 읽기 및 독후감쓰기 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의 타율적이고 정형적인 혁신에서 벗어나 부담 없는 자율적인 방법으로 변화를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다.

완주교육청에서는 현재 교육청 120여권을 포함 관내 각 학교별로 혁신도서 500여권을 구비하여 청직원은 물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서 읽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도서 읽기운동을 통하여 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연구ㆍ학습하는 공무원상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이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상반기 혁신독후감쓰기대회는 교직원들의 사고력, 문장력 등 한층 높아진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우수작에는 화산초 박래선 교감의‘관심’등 총 6편이 선정되었으며 7.1일 혁신학습의 날을 통하여 우수작을 시상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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