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용화 의원은 “마을 이장 출신으로 농협조합장 4선 시절 운영과 경영, 협동도 무난히 해 냈다”며 “이 같은 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도의회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당은 지구당 사무국장,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적 조율도 습득한 만큼 8대 후반기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지역구와 도의회, 정당 등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뛰며 결과물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특히 “부의장 역할이 자칫 자리에 머무는 수준에 그칠 수 있다”며 “정치적 양보를 후반기 부의장으로 보답한 선배·동료의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군산 개정농협조합장과 도의회 윤리특별 위원회 위원장, 군산시 교육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