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32분께 김제시 백산면 강모씨(50)의 한우 축사에서 불이 나 내부 33㎡와 콤바인 등 기계류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건 당일 다행이 축사는 비어 있어 소들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낙뢰가 친 뒤 축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재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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