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태 석익산서 함열지구대 1팀장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날씨 변화만큼이나 각 가정에서도 슬기로운 여름 나기를 위해 갖가지 노력하고 있다.

매 년 이맘때면 주민들 고민거리 중 하나가 범죄로부터의 안전이 아닌가 싶다.

열대야로 인한 취침시간 중 출입구, 창문 개방을 비롯 휴가기간 중 장시간 부재, 경미한 시비 중 폭력사건화 등 하절기에 맞게 되는 범죄유형들이 부지기수다.

31일까지 하절기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하면서 우선적으로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 범죄발생의 억제를 위해 주민과 경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야간 취침·부재 시 문단속 잘 하기, 범죄신고전화(112, 관내 지구대, 파출소 ) 단축번호입력 활용하기, 각종 술자리에 상호간 배려와 좋은 언행 실천하기 등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문제요인을 제거했으면 한다.

범죄요인은 생활 속 가까이에 상존하고 있음을 항상 인식하면서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더욱 필요한 때이니만큼 관심을 갖고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익산서 함열지구대  1팀장  송 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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