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악산 등지에서 도내 17개 재난관리부대 305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전북경찰청은 경찰특공대와 전북대학교 이재백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수상훈련과 산악구조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과정을 마친 경찰관과 전·의경들은 해수욕장 등지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는 한편,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재난 현장에 투입돼 인명구조와 피해복구활동을 하게 된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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