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는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 결과, 일반국도에서 13건이 발생 전체 23건 중 74%, 운전자 안전운전 불감증으로 인한 차대차 사고도 13건으로 56.7%를 차지하고 차량통행이 많은 일몰 후 저녁 및 야간시간대에 9건으로 39%를 차지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적극 전개 하기로 했다.

장수경찰서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데이터 분석에 따른 대책으로 평일 및 주말 여름 피서철 음주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교통 집중근무 장소 6개소를 선정 교통외근, 지구대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 신호위반, 안전띠 미착용, 이륜차법규위반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서 중점 단속하기로 하였으며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특히, 여름철에 주행중 아스팔트 지면과의 마찰로 노후된 타이어 파손 사고로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노후 타이어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 하기로 했다.

백순상 경찰서장은 “상반기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안전운전 불감증으로 인한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며 운전자 스스로 과속을 하지말고 여유있는 운전으로 하반기에는 단 1건의 교통사고가 없는 장수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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