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28일 오전 8시30분 실과원소장이 참석한 간부회의 자리에서 여름휴가철 피서객 맞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 군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로정비에서부터 주차장, 공중화장실, 쓰레기처리 등 피서객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친절교육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장수 이미지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08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