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창훈(42)이 9월6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김모(26)씨와 결혼한다.

이창훈 측은 29일 이창훈이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창훈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김씨를 지난해 겨울 아는 사람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1남4녀의 장남인 이창훈은 “착한 마음씨와 순수함, 그리고 편안함에서 결혼을 결심했고 특히 어머니에게 잘하는 예비신부에서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이 차이보다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부부라는 인연을 맺게 됐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