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목사(전주예은교회)는 참여 청소년들을 향해 “꿈을 꿀 수 있는데도 꿈꾸지 않는 것 역시 죄”라며 “‘하나님의 기적’은 좌절과 절망의 바로 지금 이 순간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이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마음과 태도가 바로 기적의 열쇠”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비전을 발견하고 결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전캠프에는 김요한·김도훈(여의도순복음교회)·김문훈(포도원교회)·박길호(지구촌교회) 목사 등을 비롯해 PK, 소리엘, 옹기장이, 좋은 이웃 등 CCM 찬양 사역팀도 함께 초청돼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되는 축제에 다름 아니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회복의 날’ ‘나눔과 비전의 날’ ‘일어나라’ 등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되고 있으며, ‘송이별 축복의 시간’‘힐링과 함께하는 JR 예수혁명을 위한 기도회’ 등 영적 교재시간도 주어지고 있다.
21일부터 시작된 비전캠프는 다음달 14일까지 ‘청소년 캠프’로, 15~20일 ‘청년· 대학 캠프’ 형식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천수경기자 maigo100@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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