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4일 도내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한사랑 나눔 캠페인’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군산수협은 이번 기부 약정 체결로 30명의 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임성식 군산수협 조합장은 “좋은 일에 선뜻 나서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수협은 군산시와 익산시를 일원으로 해 20개 어촌계를 두고 3천 200여명의 조합원을 관리, 지도하는 지구별 수협이다.

/박효익기자 whicks@(사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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