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인지문학관(대표 김한창)은 30~31일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있을 전북연수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문학 동인단체 지도자와 회원들. 신청서를 이메일(kumdam2001@hanmail.net)로 접수하거나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전북 문학동인단체의 품격향상을 위한 대토론회’. 사회는 소재호 전 전북문인협회 회장이 맡으며 발제는 진동규 회장(전북문인협회)의 ‘문학동인지가 예술적 체계나 품격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와 이동희 시인(문학박사)의 ‘문학작품이 문학성과 예술성을 높여내기 위해 문인들은 어찌해야 하는가’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소설가 김상휘씨(전주시의원)와 문학평론가 호병탁씨, 시인 김영씨(김제만경여고 교사), 전북시인협회 회장 유대산씨 등이 참여한다.

(010-9476-9405)   전주완산구청 시민생활복지과는 ‘닥종이인형반’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나 수강료는 무료다.

관심있는 사람은 신청서 1부와 3×4cm 사진 1매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063-220-5344)   문화영토 판(대표 정진권)은 8일 밤 8시 00에서 마당극 ‘일상다반死’를 공연한다.

연출은 정진권씨. 시립극단 단원인 백민기씨외 2명이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일상다반死’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희화적으로 그려낸 작품. ‘비명횡사녀’와 ‘자살시도남’의 만남을 통해 삶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063-232-6788)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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