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6일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를 이용, 동사무소에 침입해 시가 50만원 상당의 집기 등을 훔친 고물 수집업자 김모씨(38)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동사무소에 침입해 의자 3개와 스테인레스 스틸 휴지통 1개 등 약 50만원 상당의 비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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