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선규 이사장이 6일 전주를 방문해 우석대 교육대학원 특별강연과 함께 장애인공단 전북지사를 방문해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선균 이사장은 이어 김희수 전라북도의회 의장, 정재권 한국특수교육학회장, 양복규 사회복지법인 동암 이사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장애인 고용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강은 우석대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장애인 고용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약90분 동안 이뤄졌으며, 교육대학원의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전공 현직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되어온 장애인고용의 패러다임과 장애인고용확대 방안 등에 대해 세미나 형태로 진행 되었다.

또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방안을 위해 ‘대기업 자회사형표준사업장제도’와 ‘장애유형별로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사업’ 및 중증장애인의 근로능력향상을 위한’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사진)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