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발표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난 2006년 2.24%(522.5만TOE)에서 오는 2030년까지 11%(3302.7만TOE)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에 대한 R&D를 강화하고 정부지원을 지속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확대 및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지원 효과가 큰 바이오 연료, 폐기물 연료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에너지 사업자에게 일정비율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의무화하는 등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양력과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신성장 산업화를 추진한다.

전략분야 R&D를 강화해 오는 2030년까지 기술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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