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기초인력양성센터)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5억9천6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은 전국 전기공학계열 100여 곳의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모두 20개 전력관련 학과에 6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책임자인 정동철 교수(전기자동차공학과)는 “사업예산의 대부분을 전기전자공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과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전력IT 분야와 신재생에너지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최첨단 특화실험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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