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한국야구대표팀은 16일 베이징 우커송구장 메인필드에서 벌어진 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리그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9회초 대거 3점을 얻어내며 5–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2로 팽팽하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김현수의 적시타, 이종욱의 기습번트에 일본측 실책 등에 힘입어 대거 3점을 추가, 5-3으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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