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감 및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자전거타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직장인과 주부, 학생 등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전주시민 자전거타기 선포식’을 갖는다.

이후 기린로를 거쳐, 전주천 좌안 고수부지를 따라 12㎞의 자전거타기 운동을 펼친다.

이미 8억원을 투입,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있으며 가족이나 동호인, 친구 단위로 자전거타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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