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시민들이 당한 인권침해, 차별행위 등 전반적인 인권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침해 당한 인권에 대한 권리구제 방안도 안내할 계획이다.
광주지역 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순회상담을 통해 전주시민과 만남의 장을 가지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전주지역의 인권현안을 파악하고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참고자료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국가인권위 조사관과 전문상담원 및 변호사 등 10여명이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권재오기자 kjoh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