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선수가 전주에서 태어나 8개월여 동안 거주한 점을 감안, 전북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일 장 선수와 가족 등을 전주에 초청해시민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장 선수는 강원도 원주시를 주소지로하고, 경기도 고양시청에 소속돼 있다.
시 관계자는 “장 선수가 전주에서 태어나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고향의 명예를 드높여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린 선수들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시민들과 장 선수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