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5분께 익산시 계문동 오룡리 철길에서 용산발 목포행 KTX 405호 열차에 박모씨(41)가 치여 숨졌다.

이날 열차를 운전한 기관사 최모씨(36)는 “열차에서 바라보니 사람이 철길에 목을 대고 엎드려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재오기자 kjoh7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