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회관측은 ‘책으로 여는 세상, 너와 나 소통의 길’이란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 공모대회와 함께 모범 다독자 시상식, 작가 초청 강연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서감상문 공모대회 응모작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년별 권장 및 필독 도서목록을 학교에 미리 배부하여 학교에서 예심을 거친 작품으로 접수는 5일부터 26일까지다.

또한 오는11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독서의 달’ 모범 다독자 10명(학생6명, 일반인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병만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와 마음의 풍성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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