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환경미화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700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진두영 시 환경미화원 노조위원장은 “대형할인매장 등이 잇따라 입점하면서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상인들의 고통을 절감하는데 일조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대적인 상품권 구매행사를 벌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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