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9분께 익산시 왕궁면 왕궁농공단지 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메탄올 탱크를 청소하던 신모씨(28)가 탱크아래로 추락해 원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씨가 메탄올 탱크를 청소하던 중 유독가스를 마신 뒤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재오기자 kjoh7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