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4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한 모텔에서 불이나 객실 1칸 17㎡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5층 건물 모텔에는 50여명의 투숙객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잠깐 졸다가 깨어보니 이불에 불이 붙어 있었다는 투숙객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재오기자 kjoh7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