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4일 국회 김춘진 의원(김제부안) 등이 포함된 특보단 명단을 발표했다.

총 21명으로 구성된 특보단은 전병헌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도내 출신으론 김 의원과 안규백 의원(비례), 김형욱 전 총리실 민정수석이 임명됐다.

정세균 당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양당구도를 만들어 2012년 대선에 승리하는 것은 특보단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면서 “당을 위한 충성심과 노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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