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은 오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환균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청해 경자구역청 전 직원과 도 본청 관련부서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와 경제자유구역’이란 주제로 직무연찬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경자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경자구역이 목표로 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미래형 신 산업과 관광레저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전 직원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환균 전 청장은 지난 2003년도부터 올 3월까지 5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도 관계자는 “경자구역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을 경자청 전 직원들이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판단해 실제 경자구역을 지휘해 온 이 전청장을 초빙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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