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메가TV가 조인스닷컴과 공동으로 ‘TV로 보는 열려라 공부’ 교육콘텐츠를 제작, 내달 1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KT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소재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을 쑥쑥 올리는 24시간 제대로 활용하기’와 ‘상위 0.1% 학생들의 자투리 시간 활용 노하우’ 등 매주 새로운 학습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공부 달인의 기초학습법’ ‘자식을 하버드에 보낸 어머니의 뒷바라지’, ‘알짜배기 사교육 정보’, ‘집에서 아이와 같이하는 학습방법’등 각 과목의 교육전문가들이 전하는 성공 노하우와 수재들이 실전에서 터득한 공부하는 비법 등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T전북본부 담당과장은 “그 동안 소개됐던 공부방법을 TV프로그램으로 만든 새로운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IPTV의 실시간 방송, 방대한 콘텐츠, 양방향성을 활용해 메가TV가 새로운 교육매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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