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에서 전주를 건강도시로 선정한 것을 기념하고 전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신동 전주천변 야외무대에서 시민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무대-어은교-다가교-야외무대로 이어지는 총 5㎞ 코스로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20대, 건강검진권 20장, 운동 기구 등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 중에는 림보게임, 건강퀴즈, UCC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체성분 분석, 올바른 걷기방법, 금연상담관, 구강건간관리,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체험관 운영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주천 사진 전시 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