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전거연합회 대의원들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전주종합경기장 자전거교실에서 8개 시군연합회 총회를 열고 김종영씨(64)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의원과 임원 등 50여명이 모였으며 회칙개정,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부회장은 시군연합회장이 맡도록 했으며 앞으로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회의가 끝난 뒤 회원들은 종합경기장 네거리 등지에서 ‘힘차게 자전거로 달리자!’, ‘2014 새문화올림픽 창립 개최하자’ 등의 플래카드로 시민들이 동참을 호소했다.

/한민희기자 *사진게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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