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눈 건강지키기…"50분 공부 5분 마사지해줘야"
수험생 눈 건강지키기…"50분 공부 5분 마사지해줘야"
  • 전북중앙
  • 승인 2008.10.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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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수험생들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부분은 눈인데 눈이 피로하면 만성피로로 이어질 뿐 아니라 집중력이 저하돼 공부의 흐름을 놓치기 쉽다.

11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그동안 소홀히 해왔던 수험생들의 눈 관리 비법에 대한 건강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 가이드에 따르면 수능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급해져 많은 수험생들이 무리하게 생활패턴을 바꾸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공부 효율을 떨어지게 하는 효과를 낼수 있다.

특히 '50분 공부 5분 휴식'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5분 동안 천천히 눈 깜박여주기를 반복하면 눈물샘을 자극해 안구건조증도 방지할 수 있으며 피로감도 덜하다.

더불어 눈동자로 큰 원을 그리듯 움직여주는 안구운동을 통해 눈 근육도 이완시킬 수 있다.

손을 이용한 눈 마사지도 눈의 피로해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잠자기전 미지근한 물로 눈을 마사지 하거나 두 손바닥을 맞대고 10초 정도 비벼서 열을 내게 한 뒤 손바닥을 부드럽게 눈 위에 대면 눈근육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형잡힌 식생활...루테인, 오메가3 등 시력개선 효과 수험생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수정체와 근육의 주성분이고 비타민A는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며 각막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이는 간, 당근, 고구마, 시금치, 파슬리, 해바라기 씨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딸기, 감귤, 양배추, 브로콜리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B, C는 모세혈관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눈의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칼륨과 칼슘은 눈의 조직을 보호하고 눈의 염증과 결막염의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치즈, 달걀, 생선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루테인은 눈의 망막, 수정체 등에 있는 색소성분으로 눈을 보호하고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소재로 음식물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따로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역시 두뇌와 망막의 구성성분인 DHA를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기억력 향상 및 시력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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