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에서는 지난 2006년 10만3천여건, 2007년 10만7천여건, 올들어선 지난 8월 현재 6만여건의 5대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강남구가 1만1,626건으로 최다였고, 인구 1만명당 비율로 환산하면 중구가 가장 높았다.
O …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정읍)은 수협중앙회에 대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감사에서 “조리된 음식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지난 9월12일 입법예고된 농수산물품질관리법개정(안)에는 수산물이 제외돼 있다면서 특히 조리된 음식에 대해선 별도의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수산물도 식품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동시보호를 위해선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등에서 조리된 수산물도 원산지표시 대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