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장낙인)는 25~26일 ‘무비메이커’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철책 넘어 내 고향’ 등 다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김효정씨의 강의로 간단한 영상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 가족이나 셀프 사진 등을 컴퓨터에 저장, 컷 편집한 후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정해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해본다.

수강료는 무료. (063-282-7942)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스태프 모집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이끌어갈 스태프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2명), 프로그램(6명), 운영(1명), 사업·마케팅(2명), 홍보(3명), 초청(2명) 등 6개 분야로 전주지역 거주자나 영화제 기간 중 전주 거주자에 한하며 영화제 유경험자 또는 영화관련경력자,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지원서를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063-288-5433)   전주문화의 집 포럼 27일 인후문화의 집에서 열려   전주문화의 집 포럼이 27일 오전 11시 인후문화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5개 문화의 집(삼천·우아·인후·진북·효자)이 모여 문화의 집이 걸어온 길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1부는 김병수 관장(전주한옥생활체험관)의 사회로 이경진 소장(문화연구 ‘창’ 소장)이 ‘문화의 집 걸어온 길과 평가’를 주제로 발제하며, 2부는 김희식 이사(한국문화의집협회)의 사회와 김영현 대표(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의 발제로 ‘문화의 집 비전과 그 방향”을 점검한다.

/김찬형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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