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업경제학과는 29일 취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들을 위한  ‘선배초청취업특강’ 행사를 가져 취업준비생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지난상반기 농협중앙회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채에 합격한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96학번 선배 안세영씨가 강사로 초청됐다.

 안씨는 올상반기 농협중앙회 공채에 합격, 현재 농협  중앙회 익산시지부에 근무중이다.

  안씨는 이날 특강을 통해 “현재 내 자신이 작다해서 미래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라는 주제로 후배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던져주면서 취업 멘토링과 함께 취업성취를 위한 자심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안씨는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입사후 실무에 필요한 정보, 면접 성공에 관한 유용한 각종 정보등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참여한 김민규씨(졸업반)는 “선배의 특강을 통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익혀 취업 멘토링과 함께 취업성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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