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주전통차문화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차를 통해 전주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전북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주에서 차문화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7일 차와 혼례를 주제로 한국차문화 산업의 발전방향제시를 위한 ‘전주 차(茶)심포지엄’이 전통문화센터에서 열린다.

8일에는 전주 경기전 특설무대에서 ‘전통차예절  겨루기 대회’, ‘명상차회-개인찻자리전’ 등 체험행사와 ‘세계 차(茶)마시기 대회’ 등이 실시된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차 도구의 실용성, 편리성을 주제로 한 차(茶)도구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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