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국립 군산대학교 총장배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1월, 10일 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에 따르면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댄스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꿈나무의 조기 발굴 및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아마추어, 프레아마추어,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포메이션(단체) 등 22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아마추어 부문 출전 자격은 프레아마추어 부문은 16세 이상, 일반부는 19세 이상(학생출전금지)이며, 포메이션(단체전)등이 펼쳐진다.

군산대 관계자는 “댄스스포츠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이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로 세계 체육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며 “이번 대회에 약 325개 팀, 650여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산=김재복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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