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전라북도육상연합회(회장 이진일)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육상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로 및 트랙 등 전통적인 육상종목 뿐만 아니라 높이뛰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필드 종목 경기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주최측은 종목별 입상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진일 회장은 “전국 육상 동호인들이 전북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내년 국민생활대축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