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원기)는 지난 9월부터 “찾아가는 전문이동봉사 사랑의 달구지” 프로그램을 운영, 김제지역 읍ㆍ면동을 찾아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서금요법 수지사랑회(수지침), 샤방샤방 봉사단(발마사지), 참사랑 봉사단(쑥뜸), 미용봉사단, 효도사진봉사단이 한 조로 구성되어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접해보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10일 황산면사무소에서 이루어진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김제지구협의회의 협조로 점심 제공은 물론 수지침, 발마사지, 쑥뜸, 미용, 효도사진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하고 아픈 곳을 만져줄 수 있는 활동을 실시 지역 어른신들과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이에 앞서 찾아가는 전문이동봉사 사랑실은 달구지는 지난9월 5일에는 김제시 백산면 돌제마을을 시작으로 10월 17일 김제소망교회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한편 김원기 센터장은 “앞으로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봉사 영역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희망차고 따뜻한 김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 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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