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이 제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광주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농구와 배드민턴, 소프트볼 등 4개 종목 6개팀 5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2개와 은 2개를 획득, 첫 대회 종합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용소중과 군산여고가 농구와 배드민턴에서 각각 금메달을, 전주고와 군산남중이 역시 농구와 배드민턴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스포츠와 달리 일반 학생들이 방과후 자율적으로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일종의 생활스포츠 활동이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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