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는 19일 군산시 나눔의 집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김장용 배추 5천500포기를 전달했다.

전달된 배추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지구의 공사 직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다.

김종령 전북본부장은 “오는 21일 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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