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북조달청에 따르면 장수만 청장을 비롯한 전국 지방청장과 본청 간부들이 1일 전북조달청에 모여 확대 간부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중소 조달업체 관계자들도 초청돼 현 경기상황에 따른 기업운영의 애로점 등을 호소할 예정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인식 아래 조달정책을 통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지방중소기업들의 정부조달 수주가 60% 이상 유지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성준기자 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