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흥덕면 후포마을 방문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복나눔 자원봉사활동에는 정봉진 사무국장, 조수광이사를 비롯해 고희주 사회복지사, 박주리 간호사, 이수연,유병민, 김미금 간호사등 총 7명이 후포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료와 다과와 고창종합병원의 이상덕 조리장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였다.

이와함께 봉사단은 혈당과 혈압검사로 후포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조남렬 고창종합병원 이사장은 후포 어르신들의 따뜻한 환영인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활동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민들과의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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