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창의명품브랜드 경진대회를 열고 발굴작업에 나섰다.

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시민 감동을 위한 ‘부서 1과제 발굴’을 통해 총 88개의 과제를 선정한 결과 최종 10건의 과제가 제출됐다.

제출 과제는 △멋진 삶,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운영 △RFID 기반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비례제 관리시스템 구축 △훈훈한 인심을 드리는 변화하는 전통시장 △전주의 맛과 전통을 세계로! 한국전통문화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또한 △경관도로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의 기능 활성화 사업 △예술도시조성을 위한 Art-polis'자문시스템 구축·운영 △건강UP 되고 예산 DOWN 되는 친환경 연무소독 △전화, 팩스, 인터넷을 통한 수도신청 24시간 365일 접수 등도 과제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희망나눔 사랑실천 프로젝트, 공무원 자원봉사단 구성 운영 △동 주민센터로는 최초로 장학회를 설립 운영하는 보듬이 마을 등도 선정됐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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