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최중근 시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 받아 2008년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한국경제 매거진에서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창조적 열정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역을 이끌어가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3일 한국경제 신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중근 시장은 민선4대 시장으로 취임 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남원시가 지닌 장점을 살려 청정문화, 연수레저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특히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을 시정 방침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 꿈을 키우는 교육, 함께 나누는 복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주최측에 따르면 “최고 목민관상은 창조적 열정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지역을 이끌어가는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정, 사회적 칭찬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단체장을 공무원 인터뷰와 시민 만족도 등을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너무나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그 동안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남원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조선시대 목민관상은 백성을 다스리는 위치에 있었지만 현대의 공직자는 시민을 섬기는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이번 상을 계기로 시정의 충실한 수행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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