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5일 시정구현을 위한 시장과 시 산하직원들이 대화의 장을 마련 했다.

이날 최중근 남원시장은 삶의 철학에 대한 특강과 허물없는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설명과 시의 다각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잘가 됐다.

특히 최시장은 특강을 통해 “자신은 희망이 가득한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역량을 키워가며 변화를 이루어가고 있다”며 그 동안 행정의 최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남원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문화. 연수레저 도시로 만들기 위해 10년, 15년 후 남원의 미래상을 생각하며 시의 공무원들과 함께 뚝심 있게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화의 장은 상하관계의 뜰을 벗어나 동료직원과의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에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 됐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시민의 공복임을 인식하고 남원인의 자긍심을 살려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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