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오후 5시 전주 워싱턴 웨딩홀에서 김완주 지사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전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2008 베이징 페럴림픽 200m에 출전해 4위를 차지한 전민재(전북장애인육상연맹) 선수가 차지했다.

최우수 단체상은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학생부문에 첫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전북혜화학교 축구팀에게 돌아갔다.

또 박효성 전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감사패를 받는 등 8개부문 3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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