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편리한 은행 만들기 일환으로 ‘2008 전북은행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제안서부문 대상은 UCC 분야에서 김현수씨(20∙대학생), 아이디어부문 대상은 네이밍 분야에서 김태산씨(48∙자영업)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08 전북은행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응모작품을 접수한 결과, 도민과 도내 대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총 응모 건수가 무려 2천444건에 달했다.

접수된 작품은 도내 대학교 공모전 관련분야 교수 3명 등으로 구성된 심사인단이 1차 및 2차에 걸쳐 블라인드 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다.

경품추첨은 심사인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1등(트롬세탁기)에 장은주씨(21∙대학생)가 당첨됐으며 총 11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지급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에 각각 300만원 등 총상금 1천6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됐다.

/박주희기자 qor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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