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방통계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광주․전남 지방통계청과 전북통계사무소를 통합해 호남지방통계청을 신설∙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광주, 전남지역까지 통계행정을 총괄하게 된다.

전북통계사무소는 직제가 개편되더라도 인력, 예산 등은 현재와 비교해 거의 변동없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직제개편으로 인해 전북 소재 통계출장소 중 일부가 5급 통계사무소로 격상됨에 따라 전북지역의 통계기능은 강화된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qor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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