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전주시장실에서 송하진 시장과 SKT 서부네트워크 박기재 본부장,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난방연료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KT 전주 서부네트워크 전 직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8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연탄 1만장 등 난방연료를 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으로 각 동사무소와 노인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49세대를 선정, 각각 200장에서 300장 정도씩 사랑의 연탄이 지원됐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SKT 아사모 및 전주시 해병전우회 봉사자들과 대학생 봉사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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